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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손자병법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 중에 최선은 아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성공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뭔가 좀 더 머리를 쓸 수는 없을까?' '쓸데없는 일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항상 희생을 줄이는 태도로 일에 임하는 것이 제일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은 업무를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더욱 많은 여가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무엇을 하든 희생 없는 완전한 승리를 목표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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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일을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를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은 성공한다.

2. 조직의 전체상과 세부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

3. 상사와 부하가 한뜻을 품으면 성공한다.

4. 준비를 하고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은 성공한다.

5. 우수한 실무자에게 간섭하지 않는 도량을 가진 사람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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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五利)

길 중에도 지나가면 안 되는 길이 있다.

→(쉬운 길은 적의 함정이 파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적 중에도 습격하면 안 되는 적군이 있다.

→ (아군을 꾀어내기 위한 미끼인 경우도 있다) 

성 중에도 공격하면 안 되는 성이 있다.

→ (싸우지 않고 굴복시켜야 한다)

땅 중에도 빼앗으면 안 되는 땅이 있다.

→ (점령할 가치가 없는 땅과 점령해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할 땅은 넘볼 필요가 없다)

주군의 명령에도 따르면 안 되는 명령이 있다.

→ (상황을 잘 모르는 군주가 내린 명령은 따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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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에 따른 대응은 과거의 성공을 다소 배신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시대 변화의 바람을 느끼는 능력이 없는 인물은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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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걱정하지 말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러한 모든 것은 듣기 좋은 말이나, 역사를 돌아보면 이러한 태도 때문에 파멸한 인물이 셀 수 없이 많다.

흔히 긍정적인 태도는 좋고 부정적인 태도는 역행하는 것이므로 좋지 않다고들 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심리는 사실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심리 매커니즘이다.

안전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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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듯 보이는 사람이 망하는 것은 모두 '비류'의 탓이므로,

일이 아무리 잘 풀리더라도 언제나 겸허한 태도로 자신의 판단력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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