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st
2015. 5. 20. 01:38
우연히 찾았는데 90분짜리 짧은 영화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헬레나 본햄 카터가 나와서 봤다
실제 이야기라는데 난 나이젤보다는 조안 포터 (헬레나)의 감정선에 더 공감이 갔다
나이젤 나이도 어린게 자꾸 꼬박꼬박 말대꾸를 ㅠㅠㅠㅠㅠ
이왕 가족이 된거 잘지내보려하는데 자꾸 반항을 ㅠㅠㅠ
하지만 음식으로 찍어누르려한건 유치한 발상이라고 생각
그리고 갑자기 왜 아버지가 죽은건지.. 복선이 있었는데 내가 놓친건지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영상미나 연출 또 배우 비쥬얼과 배우들의 연기도 마음에 들었지만 결말은 맘에 안듬